◇경기도 광주시와 광주문화원은 지난 21일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정충묘에서 ‘정충묘 제향’을 거행하고 병자호란에서 희생된 조상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번 제향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박기준 광주문화원장, 유관기관단체장,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올해는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의 후손 20여 명이 제향에 참석해 후손들이 정성을 더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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