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중구 문화회관 및 중구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는 구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회관 주변 악취 발생 ZERO화를 목표로 한 특별관리 대책을 지난 2월 수립해 올 12월까지 추진한다. 최인선 구 환경관리과장은 “주변사업장과의 간담회 개최 등 기업의 어려움을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위법^부당한 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에 대해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는 한편, 주민들의 환경오염행위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문화회관 주변지역 악취발생 특별대책으로 쾌적한 공연문화를 조성해 외래관광객이 오고 싶어 하고, 구민이 찾고 싶어 하는 친환경 관광중구로 더욱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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