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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국화축제 40~50대 여성 즐겨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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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국화축제 40~50대 여성 즐겨찾아"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12.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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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평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화축제기간 중 전문기관(㈜플랜이슈 대표 김진성)에서 방문객 1000명을 대상으로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조사했다. 2014 드림파크 국화축제에는 총 220만 5000명이 방문했는데 40~50대 여성이 즐겨 찾았으며 주로 가족과 함께 휴일에 자가용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의 만족도는 행사내용, 접근성, 음식, 편의시설 등 모든 면에서 2013년(4.65점) 보다 상승(2014년 4.79점) 했으며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4.42점),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축제(4.82점)에 비해도 손색이 없는 우리나라의 대표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했다. 드림파크 국화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방문객이 축제기간 동안 식음료비 70억 원, 체험비 18억 원, 쇼핑비 20억 원 등 총 108억 원을 직접 지출했으며 이로 인해 간접적으로 생산 유발효과 18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4억 원, 소득 유발효과 45억 원, 취업 유발효과 287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골프, 승마, 수구, 근대5종 등 인천아시안게임 4개 종목을 함께 개최해 국제적인 친환경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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