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규 새누리당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무엇보다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현 민주당 소속 구청장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남구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아이 키우기 힘든 환경 때문”이라며 “육아 및 교육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아이들과 엄마가 행복한 남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시한 모든 사업을 위해서는 분명 만만치 않은 예산이 필요할 것이며,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시는 물론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게도 예산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구상 중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사람이 떠나는 남구에서 돌아오는 남구를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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