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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두배' 울진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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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두배' 울진의 여름
  • 울진/ 김상수기자
  • 승인 2014.07.23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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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군엑스포공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광객, 지역주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및 각종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26일 개장 준비에 한창인 물놀이체험장은 길이 66m, 폭 30m, 1980㎡로 에어바운스슬라이드 2종, 에어풀 2종, 조립식수영장 등을 설치해 내달 1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물놀이 체험은 매일 2회 이상의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기간에 맞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엑스포공원 내 노지경작지(곤충관옆)에서 가족단위(2인 이상, 20㎏) 대상으로 감자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감자 수확체험은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시중판매가격으로 체험 비를 받을 계획이다. 엑스포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곤충모형 만들기 체험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관광객 등을 위해 각 연령별로 자연물(나무, 솔방울 등) 소재를 이용한 각종 곤충과 동물(부엉이 등)만들기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곤충모형 만들기 체험교실’은 1일 50명 정도로 현장접수를 실시, 체험 비는 1인기준 2000원이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곤충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고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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