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경찰서(서장 김진환)는 15일 소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관들이 순찰 중 주민들과 직접 만나 범죄 취약지와 주민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지역에 대한 범죄취약지, 방범용 CCTV 현황, 가로등, 합동순찰 등에 설명과 함께 주민 만남형 순찰을 통한 주민의 애로·건의사항을 반영한 순찰을 실시로 ‘우리동네 바로알기’ 발표를 했다.
　김진환 서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경찰관 모두가 각자 맡은 지역에 정통해야한다”며 “만남형 문안순찰로 범죄 취약지 및 주민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