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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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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5.09.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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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은 이웃들과 함께 하는 추석이 되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홍보와 함께 적극 발굴에 나섰다.
 군은 생계유지가 곤란한 주민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 등을 제공해 이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주위의 소외되거나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발굴에 나서고 있다.
 소득은 최저생계비 185% 이하, 재산은 7250만 원 이하, 금융재산기준은 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생계유지비 4인 기준 110만 원씩 최대 6회, 의료서비스 300만 원 이내 2회, 임시거소, 수업료 등을 지원한다.
 군은 적극적 발굴을 위해 지난 1일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와 손을 잡고 전기검침원이 검침 시 어려운 생활환경이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읍·면 복지 이장 및 복지협의체 등 인적안전망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의 현장점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애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현재 62가구 105명에게 긴급복지 지원금으로 8747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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