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16·17일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인천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남동구를 비롯한 인천시내 50여개 평생학습 기관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발표하는 장으로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남동구, 배움의 길에서 행복을 찾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부스에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마술로 보는 남동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책 전시, 역사의 유적을 따라 둘레길 걷기 등을 통해 남동구의 우수한 평생학습 커리큘럼을 홍보하고 평생학습과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 높아진 위상을 알리고 다른 기관의 좋은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