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2대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유선자(60·원주시민복지센터여성회 회장)씨가 선출됐다.
유선자 씨는 원주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구)원주체신청에서 12년 동안 근무를 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시민복지센터여성회, 한국부인회, 원주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 원주유니세프, 퀸즈 여성오케스트라, 원주축협 미즈대학 총학생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역사회 여성계의 일꾼이다.
유 신임의장은 “지지를 보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8년간의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 간 함께 소통하며 단합을 이끌어 내어 원주여성 발전에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석부회장에는 고인숙 시새마을부녀회장과 조옥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시지회장이, 감사에는 강영숙 한국여성예림회시지회장과 최효순 시여성복지후원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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