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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강일역사 출입구 변경 촉구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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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강일역사 출입구 변경 촉구결의안 채택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02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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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는 1일 제2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하철 5호선 연장선(하남선) 강일역사 출입구 변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조용구 의원(가선거구-강일동, 고덕1·2동 출신)은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하남선) 강일역사의 공사비 중 약 850억 원을 역사 건립 분담금으로 강일동지역 아파트 분양대금에 포함해 강일동 주민들에게 부담시키는 전대미문의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정을 하면서도, 강일역사 출입구위치를 주민의사에 반하고 주민편의를 무시하면서 언덕 위 허허벌판에 건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의원은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강일동 주민들의 출입구 위치변경 요구의견을 완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며 비민주적 행정이므로 서울시는 이를 즉각 시정하고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위치로 강일역사 출입구를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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