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걸산 마을 행복 학습관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결산하는 프로그램 발표회 및 종강행사를 가졌다.
이번 종강행사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배운 프로그램 공연 및 학습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걸산 마을 행복학습관은 2011년 개관해 미2사단과 인접해 외부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없는 마을주민이 문화적·교육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용작물 재배와 활용법을 비롯한 12개의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이번 행사가 걸산 마을 주민들이 화합과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강사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