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국제라이온협회 354-A지구 등 참여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14일 구청 종로가족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및 디딤씨앗통장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할 ‘사랑나눔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재단의 귀금속 장학생,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나눔상자 2000여개를 만들고 직접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가정에 배달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랑 나눔상자’엔 재단이 기부한 백미, 김, 라면, 참치, 비누, 양말, 율무차, 된장 등 겨울나기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12가지가 채워진다. 아울러 재단이 성금 1000만원을 종로구 효행본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에 기탁하는 전달식도 열린다.
구는 오는 22일엔 구청 한우리홀에서 국제라이온협회 354-A지구, 시천주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상자 제작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A지구,시천주 복지재단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해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한다. ‘따뜻한 사랑상자’엔 사천주 복지재단이 기부한 수납함,곰탕,김,미역,참기름,국수.된장 등 생필품 8가지가 채워진다.
이날 만든 ‘희망상자’ 380개는 다음날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17개동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천주 복지재단은 아울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6일과 17일 강화도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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