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신천동성당(주임신부 이강구)에서는 22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관계자가 모여 6개소 공동생활가정에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신천동성당에서는 성당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올해 바리스타 신자 봉사단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모은 성금을 관내 아동 공동생활가정 해뜨는 집(송파동), 소년예수의 집(마천동), 행복한우리(풍납동), 봄채/별빛내리는집(오금동), 예성의 집(오금동)에 지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상황의 지역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송파구청 청소년과 02-2147-3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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