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는 2016년도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목표로 회기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진주시의회가 발표한 2016년도 회기운영계획에 따르면 오는 2월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는 6월, 11월 2회에 걸쳐 40일간, 임시회는 7회 47일간 등 모두 9회 87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에 열릴 예정인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와 조례 등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며 3월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고 4월은 국회의원 총선기간으로 의회가 열리지 않을 예정으로 있으며 5월 임시회에서는 조례와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5일 개회해 10일간 운영할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 의안 처리와 함께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처리할 계획이며 7월에는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게 된다.
　8월에는 휴가기간이라 회기를 열지 않을 예정이고 9월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게 되며 10월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11월 21일 개회해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과 의안 처리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당초 예산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는 등 총 87일간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