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회장 강을선)는 12일 오전 11시 철원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이현종 군수에게 기탁했다.

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억 목표액을 초과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일 현재 1억3000여만 원을 모금해 목표대비 131%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1억 원이상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현종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모금에 동참해준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강을선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2016년도에는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전개되며, 성금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부서(☎ 033-450-5743)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033-244-1661)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