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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보문산 사이언스타워 건립할 것”…2차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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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보문산 사이언스타워 건립할 것”…2차 공약발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3.18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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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보문산 관광개발사업 제시

이은권 의원이 17일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은 대전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자 도시균형발전을 이룰 상징적인 사업이다”며 임기 내 첫 발을 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20대 국회 입성 후 첫 과제로 옛 충남도청 이전부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이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옛 도청사부지 활용문제가 해결되어 원도심 활성화의 한 축을 해결했다.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은 새로이 조성될 베이스볼 드림파크, 리모델링이 추진되는 오월드와 연계하고, 대전사이언스타워와 각 지역 관광거점간 연계교통수단을 마련하여 중부권 최대 관광거점사업으로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민선4기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 민선5기 보문산 종합관광개발, 민선6기‘제6차 대전권관광개발계획 등 15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시도되어 왔다.

그러나 단체장이 바뀔 때 마다 그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한편으로는 경제성과 사업성 부족, 자연환경 훼손 가능성 등이 논란이 되었었다.

이 의원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기존의 시설 등이 어우러져 보문산 관광산업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며 “보문산관광개발사업은 보문산 관광거점들을 연계하여 대전의 관광명소로 만들고 원도심 경제활성화의 기폭제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관광거점인 아쿠아월드, 목재문화체험관, 오월드, 뿌리공원, 치유의 숲 등의 활성화와 상징성을 가진 사이언스타워 건립, 놀이시설과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형 베이스볼드림파크 등 후속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각 거점 간 연계교통수단 구축이 이루진다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도 해결이 되고, 나아가 중부권 최대 관광거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은권 의원은 중구 원도심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공공기관 유치겠다는 1차 공약발표에 이어 보문산 사이언스타워를 건립해 대전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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