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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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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출사표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3.1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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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 ‘독리된 규제개혁’ 실현

4·15 총선 여주·양평 미래통합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김선교 예비후보는 18일 여주와 양평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독립된 규제 개혁’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4월15일은 미래통합당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을 받는 날”이라며 “여주·양평도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 의한 지난 4년간의 정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혁신과 혁파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총선 핵심 희망공약과 연계 여주와 양평을 위한 8대 핵심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미래는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친환경 중심으로 자연이 경제이고 곧, 자연이 경제임을 깨닫고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며 “지난 민선 4, 5, 6기 양평 군수를 지내면서 양평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은 경험을 활용해 친환경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여주·양평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대자연을 어떻게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1대 국회에 독립된 규제개혁 위원회 설치 및 상시적 규제개혁 시스템구축으로 규제 혁파를 통해 기업의 투자확대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기자회견후 기념촬영(가운데 핑크색 김선교 후보)
기자회견후 기념촬영(가운데 핑크색 김선교 후보)

김 예비후보는 “SOC사업이 공공 기관이나 정부의 주도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2005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으로 개정되면서 자연과 사람, 생태와 문화 및 관광을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람들이 먹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즉, 체육시설, 도서관, 문화센터, 어린이집, 주차장 등 생활SOC사업으로 김선교가 생각하는 여덟 개의 핵심 공약을 아우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세대와 계층을 넘어 사람 중심의 인문학적 측면을 고려한 여주사람과 양평사람들의 화합과 통합을 상징하는 표현과, 연결의 의미는 여덟 개의 핵심 공약을 비롯한 모든 공약들이 여주와 양평의 동반 상승이라는 프레임 속에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여주다움과 양평다움으로 발전시키는 동력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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