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는 제228회 임시회 회기 중 전체의원 26명이 가락시장, 위례신도시 등 현재 관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에서는 총 3단계 개발사업 중 완료된 1단계 사업 추진현황 내용을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도서관·어린이집·옥상공원 등 앞으로 조성될 주민편의 시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문정지구 법조단지, 동남권 유통단지를 방문해 오피스텔 등 공사현장을 점검했고, 위례신도시에서는 어린이집, 복지시설 대상지 등 주민 거주환경과 관련된 시설물을 살펴 본 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해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춘대 의장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주변상권 약화, 인근 주민생활 불편 등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6명 전체의원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할 것”이라고 주민생활 개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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