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호평
![전남 나주시는 ‘2020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 제공]](/news/photo/202012/825765_519797_249.jpg)
전남 나주시는 전날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0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고용지표, 일자리예산, 청년·신중년 일자리, 일자리 지원 및 시책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하는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영광군과 함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민간 및 공기업과 연계한 배전기능인 등 에너지신산업분야 전문가 양성과 취업 알선 및 컨설팅 까지 단계별로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왔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만18세 이상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교육비, 기숙사비 등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법정필수 교육과 현장감 있는 실습을 병행하면서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자격과 실력을 취득하는데 중점을 뒀다.
강인규 시장은 “앞으로도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갖춘 산업여건에 적합한 일자리 기반과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창업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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