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1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서울~용인~세종 고속도로 포곡·원삼 IC 설치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김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이 의원은 당시 용인시 처인구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해당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이고 빠른 검토와 지원을 거듭 요청하기 위해 도로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멀리 김천까지 두 번이나 방문해 주신 이 의원님의 열의에 놀랍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IC가 반드시 설치돼야 하고 용인과 특히 처인구가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경기 남부권의 핵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IC 설치에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그동안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대정부 질문,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며 2016년 공사추진을 이끌었으며 용인에서 고속도로 추진과 IC설치를 위한 주민서명운동 (5만300여 명)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