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수출은 영월군 소재 대가식품에서 생산한 김치를 미국 LA 지역에 수출한다. [강원수출 제공]](/news/photo/202103/833596_527187_443.jpg)
강원 김치가 세계시장 개척에 나섰다.
㈜강원수출은 영월군 소재 대가식품에서 생산한 김치를 미국 LA 지역에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선적물량은 20톤으로 수출액은 약 5만 불 규모이며, 매월 컨테이너 2대분이 지속적으로 선적되고 있다.
㈜강원수출은 지난해 10월 출범과 동시에 미국 LA지역 등에 도내 김치 20만 불을 수출했으며 올해150만 불어치를 수출할 계획에 있으며,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강원수출은 김치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냉장·냉동창고를 확보하는 등 콜드체인시스템 구축과 현지 배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스타기업, 스타상품을 발굴 육성하고, 강원도 브랜드를 차별화하여 수출품목의 틈새시장 공략과 신선도가 높은 고품질의 우수 수출품목을 현지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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