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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개혁우파 플랫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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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개혁우파 플랫폼 만들겠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3.2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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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동연·홍정욱 등 중도우파 삼고초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후보 페이스북 캡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후보 페이스북 캡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윤석열, 김동연 등 중도우파 인사들과 개혁우파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겠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 후보는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을 파탄 낸 무능·무책임 정권으로부터 서울을 탈환해 내년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하는 선거"라며 "탄탄한 조직과 자금, 넓은 지지 기반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제1야당 후보인 자신이 야권 단일 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능력과 경험이 검증된 후보, 실체가 있는 대체불가한 후보"라 일컬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선 "실체가 불분명한 야권 연대, 정권교체를 외치는 신기루와 같은 후보"라고 말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는 "역시 찌질한 정당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정책선거에 임할지 흑색선전에 매몰돼 국민에게 버림받을지 선택하라"며 내곡동 땅 의혹 차단에 나섰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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