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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 남현동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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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 남현동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7.2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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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이 최근 남현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이 최근 남현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이 최근 남현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남현동 1068번지 일대 도로는 노면상태가 좋지 않아 2018년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왕정순 의원이 집행부에 건의하면서 2020년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이에 주민들은 왕정순 의원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남현동 발전에 대한 공을 세워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

왕 의원은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을 지역구로 하는 3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역임했으며 주민 민원을 다수 해결해 구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의원’이라고 평을 받아왔다.

왕 의원은 2019년도 사당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낡은 수경공원이 남현예술정원으로 개선될 때 지대가 비스듬한 지형조건을 살려 예술인과 주민들이 공연과 행사를 열 수 있는 광장형 휴게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남현동 까치고개 동편에 횡단보도 설치와 U턴 차선 신설을 제안했으며, 올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예촌 기적의 놀이터 조성 등에도 힘써왔다.

또한 2015년부터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 ‘강감찬역’ 이름을 붙이는 캠페인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역명 확정을 이끌어 내어 2020년 2월부터 시행됐고, 남부순환로 사당역에서 시흥IC까지 7.6km 구간에 ‘강감찬 대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데도 앞장서 관악구의 강감찬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왕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그 어떤 상보다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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