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토시•쿨스틱•자외선 차단용 모자 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폭염으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자들에게 냉방풀품을 지원하고, 대기줄도 그늘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선별진료소 근무자 폭염대응 물품으로 ▲쿨토시 ▲쿨조끼 ▲쿨스카프 ▲쿨 목걸이 ▲쿨팩 ▲자외선 차단용 모자 ▲썬스틱 및 생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폭염 속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구민들을 온열질환 예방과 편의를 고려해 대기줄의 위치를 자연 그늘 방면으로 변경하고, 의자를 배치했다. 장기간 대기자에게는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업무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중인 근무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염재난 및 코로나19 재난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