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음성군은 국전약품과 9일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전약품은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 원료의약품 생산과 2차전지 전해질 개발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와 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이시종 지사는 "국전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원료의약품 시장의 호황이 지속하고 있는데, 음성군과 함께 기술개발을 위한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전약품 주가는 이날 3시 기준 1만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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