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조리실무사·특수교육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 7개 직종 총 542명을 공개 채용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교육청이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은 총 1615명으로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394명 ▲특수교육실무사 73명 ▲교육실무사(통합) 37명 ▲유치원교육실무사 26명 ▲특수에듀케어강사 7명 ▲지역사회교육전문가 4명 ▲유아교육복지전문가 1명 등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에는 장애인 32명이 포함된다.
시교육청은 이번부터 조리사 직종에 대한 공개 경쟁 채용을 하지 않는 대신 무기 계약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별도 절차를 통해 조리사로 충원하고 그 인원만큼 조리실무사를 신규 채용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이며 면접시험은 12월 11일, 최종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된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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