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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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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 동두천/ 진양현기자 
  • 승인 2021.1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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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11곳 주변...로고젝터·무인단속장비 등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시는 도로교통법제12조(일명 민식이법)개정에 따라 7억 원을 확보, 관내 초등학교 11개소 주변에 로고젝터, 교통신호등,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표지 등을 확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각심을 갖고 감속하도록 노면표지와 보호구역 표지판을 개선하고 미끄럼방지 포장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 신천초교는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안전펜스와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통학로를 도색하는 등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했으며 보산초교와 송내초교 앞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가 더욱 잘 보이도록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와함께 생연초교 정문 등 13곳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사동초교 후문 등 2개소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했다.

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로고젝터, 교통신호등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꼭 필요한 시설물”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한 통행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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