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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경북도, 농특산물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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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경북도, 농특산물 최대 40% 할인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2.0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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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소와 '250억 판매기념' 시군몰 협업 온라인 기획전
25일 도청 가온마당서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도 진행
[사이소 캡처]
[사이소 캡처]

경북도는 지역내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고향 장터 사이소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250억원 달성 기념으로 소비자 감사 차원에서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최대 40% 할인판매와 대량 구매시 추가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 전용몰에 사이소 내 6차 산업인증업체 40여 개, 총 100품목을 입점시켜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 SSG닷컴, 우체국 등 제휴쇼핑몰을 통해서도 기획전, 할인쿠폰 지원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영주(영주장날), 상주(명실상주몰), 예천(예천장터) 등 시군에서 운영하는 지역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최대 48%에 이르는 할인쿠폰과, 10+1선물세트 덤 행사, 구매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온라인 외에 오프라인 행사도 눈여겨볼만 하다.

오는 2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는 26개 지역업체 및 농가에서 생산한 100여개의 설 선물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또 27~28일 경산시청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28~29일에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설맞이 대구경북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을 맞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올해도 농축산물 선물 한도액이 20만원으로 상향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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