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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시민 ‘정책 제안 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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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시민 ‘정책 제안 창구’ 마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4.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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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역안전 문제에 대한 직접 치안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역안전 문제에 대한 직접 치안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참여마당’ 창구를 통해 ‘인천시실무협의회’ 안건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경찰 사무(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와 관련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하는 조치다.

인천시청 누리집 접속 후 ‘재난·안전분야-자치경찰위원회–참여마당–자치경찰위원회에 바란다’ 게시판에서 제안할 수 있다. 시민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무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실무협의회는 치안·지방행정의 협력으로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 소속 부서장과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 정책을 합의해 나가는 협력협의체이다.

정기회뿐만 아니라 임시회와 실무자회의를 수시로 열어, 자치경찰사무 수행에 있어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수월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병록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1년이 되가는 만큼 시민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리집을 통해 지역 치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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