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장 후보 TV토론회 이후 ‘강 후보’ 지지세 결집
국민의힘 지도부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후보의 지지 유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서구미래캠프)는 최근 검단 먹거리타운에서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먹거리타운 10여 곳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실력을 갖춘 준비된 서구청장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기현 4선 국회의원(전 원내대표)도 강 후보 캠프를 방문, 지지자들에게 “강 후보는 실력을 갖춘 국힘의 소중한 자산”이며 “오는 6월 1일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강 후보 배우자 박수연씨는 탤런트 전원주씨와 함께 정서진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유권자들에게 강 후보자 슬로건인 ‘서구 제대로, 발전 확실히’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캠프 공보팀은 “서구청장 후보 TV토론회 방영 이후 지지세 결집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상대 후보와 실력과 경쟁력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 오는 6월 1일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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