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 후보가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29일 오후 10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오산시 일대 야간순찰을 통해 “힘 있는 여당 도지사와 시장이 힘을 합쳐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함께 야간순찰에 나선 김은혜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국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1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상인들과 다소나마 안도감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김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에도 오산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총력유세전을 함께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