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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이용하면 에버랜드가 무료"...휴가철 1+1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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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이용하면 에버랜드가 무료"...휴가철 1+1 이벤트 실시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2.07.1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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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이용 당일 오후에 '에버랜드' 무료 입장
파도풀 '크라켄 DJ 풀파티'도 개최… 15일부터 바비큐 축제도
문라이트 퍼레이드. [삼성물산 제공]
문라이트 퍼레이드. [삼성물산 제공]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캐리비안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고객들도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삼성물산 제공]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삼성물산 제공]

오는 15일부터 캐리비안 베이 야외 레스토랑 하버마스터에서는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 추가로 펼쳐져 폭립, 소시지, 학센 등 바비큐 메뉴들과 함께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등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오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여름축제 '썸머워터펀'을 맞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DJ 풀파티가 펼쳐지는 자이언트 크라켄. [삼성물산 제공]
DJ 풀파티가 펼쳐지는 자이언트 크라켄. [삼성물산 제공]

이번 체험에서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으며,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사육사가 설명해준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인원별 소정의 체험 비용이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축제 기간 낮 동안 펼쳐지는 밤밤클럽의 스페셜 나이트 버전으로, 반달록, 크림 등 유명 DJ들과 함께 사방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맞으며 EDM, 락 등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디제잉 공연으로 진행된다.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오는 15일부터 진행된다.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버 더 유니버스. [삼성물산 제공]
DJ 풀파티가 펼쳐지는 자이언트 크라켄. [삼성물산 제공]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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