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하옥지구사업 저변 확대 기대
충남 금산군은 전날 중도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2년 도시재생대학 청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총 19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중도·하옥 지구의 사업을 소개해 청년들의 참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범인 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도 군 중도·하옥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수강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될 도시재생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도·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이재우 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청년과정은 지역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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