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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우면산·청계산 등 서울 일부 등산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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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우면산·청계산 등 서울 일부 등산로 폐쇄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9.0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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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 행사 단축 운영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아파트에서 시민이 유리창에 테이프를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아파트에서 시민이 유리창에 테이프를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4일 오후 5시부터 우면산, 청계산 등 관내 등산로(산책로)를 전면 폐쇄한다.

서울 서초구는 "안전을 위해 등산로 출입 및 산림 연접부 접근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이날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NEXT FASHION 2022) 행사를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전체 행사 종료 시간이 당초 오후 9시에서 오후 6시로 당겨진다. 세부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은 '브랜드 캠프' 오후 1시∼3시, '온스트릿 라이브' 오후 2시∼3시, '넥스트 패션로드' 오후 4시∼5시 30분이다.

시는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기상 악화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단축·변경하기로 했다"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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