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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기업, 中 3개 도시서 내달 2일까지 수출상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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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기업, 中 3개 도시서 내달 2일까지 수출상담 활동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승인 2016.03.24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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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수출기업들이 중국 내륙 3개 도시서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
 감귤곶감, 감귤음료, 조릿대차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위앤미와 ㈜제주느낌, 화장품 업체인 리코리스,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농업회사법인 제주우다, 어묵 업체인 제주탐나씨푸드영어조합법인, 양식장에 쓰는 용존산소공급시스템 생산업체인 더존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에서 수출 활동을 벌인다.
 이들 7개 업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의 현지 시장성과 수출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
 업체 대표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내륙 도시인 창사(長沙), 선양(瀋陽), 시안(西安)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로 세밀하게 상담한다. 현지 시장을 돌아보며 구체적인 시장 접근 방안도 파악한다.
 제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공동으로 이들 업체의 수출상담회 자리를 마련한다. 바이어 알선 비용과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도 지원한다.
 장재원 도 통상정책담당은 “선양 등 3개 도시는 내륙 2급 도시로서 최근 급속히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제주 상품의 판로 개척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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