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2022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부산’를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총 100여개 브랜드 200여개 부스의 지역 최대 규모로 열리며 올해부터 KFA 부울경지회가 단독으로 주최한다.

부울경 지회는 지역 실정에 맞도록 재정비해 박람회 운영과 지역 프랜차이즈 업계의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업희망자들은 외식업, 도소매, 교육서비스 등 전 업종의 가맹본부와 함께 금융·법률 컨설팅, 주방·설비, 결제 등 필수 유관 업체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최근 프랜차이즈 모델의 안정성 검증과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국적인 창업 수요 증대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정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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