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news/photo/202211/924926_615856_1132.jpg)
강원도 동해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경영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통해 관내 농업경영체등록 청년 농업인(만 18세 이상 ~ 만 40세 이하)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상태 등을 진단·분석하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전문 강사가 농가장터 카페 및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1농가씩 2회(12월 5일, 12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은 농가별 경영·재무 상태 등 현황을 진단(소득, 역량, 기술) 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하며, 특히, 농가 농업경영장부 작성 방법, 농가별 경영 전략, 농업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청년 농업인에게 경영개선 방안을 알려 줄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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