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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국비 41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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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국비 416억 원 확보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2.1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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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환경부 공모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돼 국비 416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하였으며,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역은 북평동과 동해항, 북삼동주민센터 일원 등 3개소(배수구역 3.8㎢)로 태풍과 폭우시 상습 침수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694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60%인 416억원이 국비로 충당된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도심지 상습침수 지역인 중점관리지역 내 하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으로 우수관로(개량 및 신설) L=13.884km 및 배수펌프장 신설 3개소 등 통수 능력을 강화하고 유역 분리를 통한 배수의 흐름을 원활히 해 강우로 인한 시민의 안전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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