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39분 기준 현재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28.15% 오른 437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570만 2711주다.
이는 김성태 전 회장의 ‘자진 귀국’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12일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태국에서 체포 이후 불법 체류를 부인하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진 귀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이 확정됨에 따라 쌍방울을 둘러싼 배임 혐의 등도 해소될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