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노인환경 순찰단' 운영
인천 동구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 61명과 30명을 각각 선발했다.
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은 각동 대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의 불법 벽보와 테이프, 음란·대부 전단지 등을 정비하고 각종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노인환경 순찰단은 청소취약지 60곳에 대한 주 3회 상시 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에 대한 주민 홍보도 실시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골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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