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구)은 최근 오우식 행정자치부 정부3.0 전문강사를 초청해 임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정부 3.0’특강을 개최했다.

‘정부 3.0’이란 공공정보의 개방․공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으로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공단은 그동안 ‘정부 3.0’시책의 핵심가치를 공단 경영에 정착시켜 현장경영의 기치로 삼아 실시간고객만족도조사, 모바일홈페이지 등의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유능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78건의 혁신·개선 과제를 추진했고, ‘정부 3.0’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공단은 주민들이 정부3.0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양천구와 연계해 정부3.0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정부3.0 부서 성과평가 반영, 서비스품질평가단 개선, 공공서비스 확대 발굴, 경영자문위원회를 통한 전문가 협력 증진, 공공데이터 개방 실무조직 운영 등을 통해 ‘정부3.0’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