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 시민활동가 5팀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시민활동가는 ㈜빛나르고(대표 정미현), 봉스커피플레이그라운드(대표 정봉교), 노래하는 바다(대표 이주연), 바잎(대표 정예서), 상상이상연구소 주식회사(대표 김남희)이다.

이들은 세계시민환경교육, 커피박의 다양한 활용, 음악연주와 힐링여행, 온라인스토어에서의 가치소비,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각각 창업아이템으로 150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시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5월 (재)속초문화관광재단과 속초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 문화도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간의 연계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및 협업 강화로 시민 참여를 지속 확대하여 속초시가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속초/ 윤택훈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