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최근 중구의회에서 3월 월례회의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월례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 유옥분(동구)·한승일(서구)·오용환(남동구)·박승한(강화군)·이의명(옹진군)·강후공(중구)·편용대(연수구)·홍순옥(부평구)·조양희(계양구) 의장 등 군·구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또 안건토의에서는 작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보고 청취에 이어, 올해 현안사항인 지방의회 행정사무과 조직권 개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관련 후속법률 개정·보완, 지방의회 상호 간 협력증진 및 전문성 강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후공 의장은 “인천시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협의회 여러분의 축적된 역량과 깊이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인천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방자치 역량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공조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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