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내달 3일부터 시작해 약 150일간 2022년 산불예방 숲 가꾸기 사업지 내 간벌 목을 수집, 부산물은 목재펠릿 재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선발 및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는 1차 서류합격자(74명) 중 체력검정을 통과한 사람들의 종합점수를 합산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올해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장소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 정리 작업으로 쾌적한 산림을 제공, 지역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고성/ 박승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