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국 지회장 “숭고한 애국정신 온전히 계승”
경기 동두천시 독립유공자 28위를 기리는 22번째 추모제가 전날 소요산 독립유공자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독립유공자추모회가 주최한 이날 추모제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박상덕 부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상오·이인규 도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최재국 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장, 관내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덕 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후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우국정신을 받들어 동두천시를 더욱 힘차게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 최재국 지회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애국혼을 엄숙한 마음으로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온전히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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