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시장 “청년의 목소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경기 동두천시는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의장, 이인규 도의원, 김재수 시의원을 비롯한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협의체 위원 31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의견수렴 창구 및 정책 모니터링 ▲시정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협의체의 제안들은 각 부서 검토를 거쳐 구체화되며, 실행 가능한 경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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