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농촌의 일손 해소를 위해 대민지원에 참여한 군 장병에 대해 철원사랑 상품권과 작은영화관 관람권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의 농민을 대신해 대민지원에 참여해주신 군장병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민지원 군장병에 대한 감사와 철원오대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민지원 군장병 부모님께 철원오대쌀을 보내드리는 ‘충효택배 보내기’ 등의 사업을 시행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