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제공]](/news/photo/202306/961665_653184_644.jpg)
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성을 추진 중인 ‘항공정비(MRO)’분야 전용 산업단지로 지난 4월 이스라엘 ‘IAI’로부터 화물기 개조사업의 첫 해외 생산기지 유치를 끌어내는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는 강후공 의장,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김광호,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이 함께 항공정비 산업 현장을 시찰하며, 중구 MRO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논의했다.
강 의장은 “인천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1100여 대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고, 연간 약 7000만 명의 이용 승객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중추공항”이며 “따라서 시간 제약 없이 항공기의 정비소요 시간과 비용을 경제적,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곳이고 인력 수급, 근로자 정주여건, 항공 정비부품 수송을 위한 육·해·공 물류 여건을 고려할 때 항공정비 산업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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