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두 번째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아이스힐링박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힐링냉장고 설치사업인 여기워터 힐링고에 이어, 8일부터는 관내 야외무더위쉼터 13곳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했다.
아이스힐링박스 운영기간은 31일까지이며, 1일 1회 생수가 공급된다. 단,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백경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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