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민간위탁기관을 다음달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23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10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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